IMF가 이달 내놓은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는 작년(전년 대비 -1.0%)보다 나아져 전년대비 3.6% 성장할 전망이다.
작년에 -1.5%로 역성장했던 아시아는 7.6% 성장한다. 아시아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를 묶은 선진국 그룹은 미국이 재정을 확대하고 수입을 늘리면서 수출 성과가 더 좋아져 3.8%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의 금융시장 수익률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거나 미국 통화정책에 변화가 생기면 금융 채널을 통한 자본유출이 발생해 거시금융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
'칼럼-오늘의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생산 수준 예측 (0) | 2021.07.05 |
---|---|
주식시장과 사회 불안 (0) | 2021.05.16 |
미-중 전쟁, 일어날까 (0) | 2021.04.14 |
팬데믹 길어지면 빚에 발목 잡힌다 (0) | 2021.02.02 |
불확실성 고공 행진하는 세계 경제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