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지도(2003년 3월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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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2003.4.15 '한국경제지도' 소개 기사 링크


주간 Economy21 인터뷰

기사 링크=[초대석] 경제교육전문가 곽해선의 한국경제지도

[초대석] <경제교육전문가 곽해선의 한국경제지도>의 곽해선

2003년 04월 18일 글 이승철 기자 (garnett@economy21.co.kr)
“딱딱한 통계 알기 쉽게 가공”

지은이는 ‘경제교육 전문가’라는 독특한 직함을 갖고 있다. 우리 사회에 경제교육이 있기나 한 걸까. “사실상 전무하죠. 초중고 사회 교과서를 살펴보면 경제교육의 방향이 뭔지 드러나지 않을 만큼 빈약하고, 고교 교과서에는 입시용으로 경제원론을 압축해놓는 형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경제교육은 그나마 경제교육=돈 버는 방법, 즉 재테크 분야로 협소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해선(44) SIM컨설팅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경제를 알려면 사회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불합리한 경제행동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갖추는 게 기본이라고 주장한다. “새 정부 들어 각 분야에서 토론이 활발하죠. 하지만 경제에 관한 한 전문가들의 얘기 중에서 자기 맘에 드는 부분을 단편적으로 인용해서 토론하는 경향이 많아요. 모두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리 현실을 파악하고 자기 주장을 떳떳이 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경제지도’라는 제목에서 보듯 교과서처럼 방대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서, 알고 싶은 분야를 골라잡기에 편하다. 곽 소장은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통계자료를 쉽게 가공하는 데 주력했단다. 경제연구소 보고서 수준의 각종 데이터를 인용함으로써 전문성, 정확성에 손색이 없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데서 나만의 특기를 살렸노라”고 자신있어 했다.

곽 소장은 우리 사회 빈부격차가 IMF 위기 직후보다 지난 1~2년새 더 심해졌다고 비판한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울 때는 좀 참고 견뎌야 할 텐데, 정부가 부동산 시장 등 소비를 마구 부추기는 식으로 단편적, 근시안적 정책을 편 것이 결국 서민들만 울리고 있습니다.”

[Economy21 145호]

[리브로 독자 서평] 한국경제지도


독자평점 ★★★★★ 입니다 (한상대)

- 2003년 5월 5일 월요일


한국경제지도를 접하고 나서

곽해선님을 다시 만나 볼 수 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으로 첫만남을 가졌는데, 자세하고 명쾌한 경제풀이로 속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량의 내용속에서도 지루함보다 뭔가를 알아간다는 뿌듯함에 매우 기뻤습니다.

2003년 곽해선님의 야심작 「한국경제지도」에서는 이것보다 진전된 한국 경제 동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써주셨습니다. 통계, 표를 중간중간에 삽입해주셔서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최근 5년간의 통계 위주로 엮어 나간 한국경제흐름 이야기는 '아! 그렇구나.'라는 깨달음의 느낌표를 안겨 주셨네요.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그 의미파악에 혼동이 와 있었던 용어들은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더군요.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하고 있는 저로서는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경제를 읽는 눈이 많이 향상된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경제서적들이 단순한 경제 용어 풀이나 개괄적인 경제해설에 나열 정도로 마무리를 하는 것과는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우리 경제 흐름을 알고 싶어하는 욕구에 목말라 있던 저에게는 단비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제 저도 우리 경제를 이 작은 손바닥 보면서 내 손안에 있소이다 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습니다.

- 경제 흐름의 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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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해선의 쉽게 배우는 경영학(2001년 5월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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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독자 리뷰 ]

있을 건 다있다. 비전공자가 참고할만한 좋은 서적

경영학 비전공자인 엔지니어이다. 여러가지 경영학기법들을 최신 사례와 더불어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기존의 경영학 서적은 너무 학술적이라 딱딱해서 읽기 조차 싫었었는네 이책은 '경영학 원론'의 이론위주의 딱딱함을 탈피해 사례와 테크닉위주로 경영학을 설명해주고 있다.

경영학의 과제를 기획 조직 지휘 통제 등 네 가지로 분류한 뒤, 각 과제가 담은 뜻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주는 책의 구성은 보기에 좋았다. 또한 . 자기 업무스타일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자기 진단 테스트'는 내가 아니면 우리회사가 잘하고 잇는지에 대한 점검 도 가능하다.--- 2001/07/12 (khyum) 2001-07-12


이 보다 더 쉬울순 없다.

한마디로 좋은 책이다. 매우 전문적이지도 않고, 제목 그대로 쉽게 배울 수 있다. 단숨에 다 읽었다. 시간 나면 다시 읽으려고 서랍에 넣어 두었지만 아직 서랍에 그대로 있다. 비전공자가 개념을 정립하는데 유용하다. 전공자라면 부족한 면이 많이 있겠지만 제목에 그렇다고 써놨으니 이 책을 안 사면 그만이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다는 것은 저자의 박식한 지식과 독자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이다. 책 뒷표지에 쓰여진 가격을 다 주고 산다 하더라도, 끝까지 다 읽기만 한다면 절대로 책값이 아깝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2002/08/02 (k5627)


말그대로 경영학입문책

이 책은 말 그대로 경영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모두를 다루었다. 과연 경영학에서 뭘 배울까? 궁금점이 있다면 간단하게 볼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짬이없는 직장인이나 이제 경영학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궁금점을 해소해 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경영학 자체가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기때문에 그것을 다 커버하려고 하다가는 독단에 빠질수 있다. 입문하기에는 좋으나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은 필요없다. 거의 경영학 책들을 요약한 수준에 비해서 책값이 너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준에 비해서 책이 상당히 인기가 좋았는데 이는 경영학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도가 높아져서이지 이 책이 꼭 좋은면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영학 전반에 대한 책들이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책들이 너무 뚜꺼워 사람들이 부담을 갖게 하였다. 그런면에서 분량도 적고 쉽게 접근할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2002/04/25 (endfoot)


경영학의 전체를 감잡게 해 주는 책

공학박사로 사무실에 있다가 경부고속전철의 용접을 책임져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용접은 그저 용접기로 쇳물을 녹여 붙이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현장에서 십수년 있었다는 관리자는 자기의 경험을 얘기하고, 용접을 이십년 했다는 용접사는 자기의 생각을 말했다. 설계자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내 밑의 실무자는 책 속의 내용을 질문하였다. 프랑스 기술이전 담당자는 프랑스와 유럽통합규격을 들이밀며 지침에 따를 것을 요청하였고 나는 이 모든 것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였다.

결국 나로서는 결단을 내려 3개월짜리 용접전문가교육(회사로서는 약 1,200 만원을 지불해야 했다)을 요청하였고, 이는 받아들여졌다. 3개월 후 나는 용접이 의미하는 분야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비로소 공장의 용접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지금 나는 공장 전반의 경영에 대해 조언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어쩌면 새로운 일-한 단체를 경영해야 할-을 시작하게 될지도 모른다.

도대체 경영이란 무엇인가? 사람 사는게 경영 아닌가? 그러나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한단 말인가? 이런 막막함에서 나를 구원해 준 것이 이 책이다. 진작에 사 두었다가 틈틈이 보려했지만 읽히지 않던 책이, 필요성에 의해 약간의 긴장과 진지함으로 접근하였더니 꼭 1주일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PC로 정리해 보느라 시간이 지났고, 결국은 다음을 읽고 싶은 마음에 정리를 미루고 통독을 마쳤다.

1주일의 공부로 경영학을 다 알았다고 말할 만큼 내가 경박하지는 않다. 또한 이 책이 불과 1주일만에 경영학의 모든 것을 다 알려 준다고 과대광고할 만큼 내가 흥분되어 있지도 않다. 그러나 내가 용접교육을 받은 후 용접이 포함하고 있던 분야를 이해하고 일에 부딪히면 무언가를 찾아볼 능력을 갖추었던 것처럼 이제, 경영학 또는 경영과 관련된 일에 대하여 찾아볼 무엇을 갖추었고 그런 능력을 얻었다는 감이 내게 생겼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하다.그래서 이 글은 경영학과 나를 처음으로 이어준, 알지 못하는 곽해선 님에게 진정으로 드리는 감사의 글이다.

사족처럼 덧붙인다면, 특히 경영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은 사람들이 경영학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약간의 노력으로-이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경영학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싶어하는, 어쩌면 황당한 기대를 이 책은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2001/10/26 (jth0606) 20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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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플래닝(1999년 7월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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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독자서평]

구직자를 위한 워크북-책꽃이의 개인컨설턴트
이종태(
sayonara@naver.com) 2002년 8월 21일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 모두가 한번씩은 읽어보아야 할 내용이다. 제목 그대로 커리어 플래닝-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는 일부터 자신의 직업적 미래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일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안내서이자 워크북이다.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각종 테스트까지 겸비하여 충실한 내용을 이루고 있다. 직업찾기에 관해서는 국내최초의 제대로 된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여타 자기개발서적에서 떠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식의 뜬구름잡는 것 같은 내용도 '동기화된 능력'과 '동기화되지 않은 능력'으로 구분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탄탄한, 실용적인 그리고 오래 써 먹을 수 있는

개미(arthur@dreamx.net, 커리어 재설계 중인 직장인) 2002년 4월 2일

흔히들 성공하려면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혹은 꿈을 길러야 한다라고 말한다. 또, 성공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성공 관련 서적들이 주위에서 범람하고 있으며, 누구나 몇 권씩 사서 재미있게 한 번 읽고는 '이 이야기는 나와는 상관없어'하고는 책장을 덮고, 그 책들은 그냥 잠자게 된다. 그러고는 도대체 뭔지 모를 자신의 성공과 꿈을 찾아서 직장인들은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을 헤매기만 한다.

평자가 보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성공 서적 대부분은 나쁘게 말하자면 저자들의 성공에 대한 자랑이거나 성공을 팔아서 그들의 밥벌이를 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그러한 책들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가. 일단 성공하려면 자기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말하라는 점에서는 그런 책들과 같다. 그러나 그런 책들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하기보다는 책의 집필자들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만 이야기하거나, 모호하고 꿈꾸는 듯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용감하게만 만들고 아무런 결론없이 끝난다. 반면에 경력관리 전문가가 쓴 책답게 이 책은 깐깐하게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나서게 만든다.

그러나 자기를 찾아가서 발견하는 작업은 사실 지루하고 어렵다.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반성 타인과의 대화 및 정보 수집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란다.실제로 책속의 자기 평가를 하고 있다 보면 따분하기도 하지만,자신의 내면 속의 밝고 어두움이 그대로 들어나는 듯한 두려움도 크다.

어떤 작가는 원래 한 개인속에 여러개의 자아가 있고, 인간 자체가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존재인데, 현대인들은 그 자신을 못 찾으면 마치 실패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사회속에서 산다고 한다. 그러한 작위적인 자아 찾기의 과정을 이 책은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는 방법과 도구를 제공해주고 자신의 경력 관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경력의 중요한 과정마다 체크해보고 자신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유용한 툴을 제공해 준다.

이 책은 읽어나가는데 큰 재미는 없다. 소설이 아닌 설명문으로 이루어진 글이기 때문이다. 진지한 성공 철학이나 스토리도 없다.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달콤한 이야기에는 질렸지만, 아직은 자아 찾기와 직업에서의 성공에 대해 진지한 탐구를 하고픈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책 속의 옥의 티라면 출간(99)된 이후에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저자가 책속에서 말하는 인터넷 상의 자료 위치가 틀리거나 책 속의 내용이 최근의 현실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이 책이 시장에서 적당한 성공을 거두어 지속적으로 내용이 보강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커리어 개발을 원한다면...

작성일 : 1999년 11월 9일
- 지금은 북경에 거주하는 회사원

직업에 대한 회의와 앞으로 과연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시기에 커리어플래닝이란 제목의 책을 보게 되었다. ‘꿈을 실현하는 경력개발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 또한 이 책을 주저 없이 사는데 일말의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나는 답답했던 것이다. 내 능력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 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정말이지 알고 싶었던

것이다.

커리어플래닝이란 직업경력을 개발하는 일이다. 우리는 직업의 종류가 몇 가지가 있는지 그리고 그런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자 들어간 직업이나 대기업을 선망한다. 나 역시 그러했고 내게 그런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에 그리고 그런 기회를 받을 만큼 능력있는 사람이 못됨에 많이 좌절했고 고민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나는 더욱 퇴보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컸다. 지금의 직업이 맘에 들지 않았고 이 직업에 계속 종사하다간 난 앞으로 전혀 발전해 있을 거 같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도 못할 거 같았다. 그런 생각들이 날 더욱더 조급하게 했고 내 능력을 정확히 알아보는데 장애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등불이 되어 주는 책이다. 나는 빈칸이 있는 문제를 접하면 해답이 있는지 없는지 살핀다. 그건 정답이 하나인 4지 선다형의 학습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 수 도 있다. 답이 없는 문제를 대하면 일단 불안해진다.

그래서 인지 난 이 책 안에 있는 ‘커리어플래닝메뉴얼’을 풀어나가며 많이 당혹스러웠다. 해답이 없었으니…

그러나. 이 책을 그 부분을 잠시 덮어두고 끝까지 읽은 후 난 이 매뉴얼이 진정으로 나를 찾아내는 일은 내가 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이 매뉴얼을 채워 나가는 일이 나처럼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을 조금 편안히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해서 이 시간에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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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독자서평, 미디어리뷰 모음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5판(200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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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회원리뷰]

주식 입문 하기전의 가장 먼저봐야할 교과서 |블루베리 | 2007-04-19

제목이 그냥 그래서 지나쳤던 책!! 하지만 일부 서평과 웹상에서의 명성을 알고 구입을 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을 쉬운 표현으로 군더더기 없이 저자는 풀어놓았다. 또 정의어에 한자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는 단어들도 옆에 같이 작게 기재를 함으로써 다른곳에서 다른 단어를 봤을때도 의미가 통하게도 했놨다. 읽는 내내 어디선가 돌이 튀는 소리를 나는 계속 들어야만 했다. "아~~~" ㅋ 내가 물론 이제 갓 몇권 주식관련 책을 읽은 경제에도, 주식에도 문외한이였던 탓도 있으리라.

하지만 기본중에서도 기초적인 지식을 정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왜 안철수도 처음에 컴퓨터의 가장 기초적인 이론부터 튼실히 한 다음에 지금의 그가 되지 않았던가 기초책부터 본다고 주위에서 뭐라들 그랬지만.. 기초가 부실한 공사는 언제 어디서 틈이 생겨 무너질지는 모르는 일이다. 기초서적이지만 이론서라기보단 실용서에 가까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더군다나 저자는 정말 책을 낸 사람으로써 드물게 착실히 매년 update를 해서 개정판을 낸다.

나는 이책을 읽고 실로 이 저자가 궁금했다. 앞으로 이 저자가 쓴 책이라면 일단 사고 볼것이다. 나는 책을 고를때 내용도 좋지만 잘 편집된 디자인도 깐깐히 보는 편이다. 이책은 내용면에서도 좋고, 정의단어에 엷은 파란색이지만 컬러를 곁들여 놓았고.. 또한 책이 좀 가로로 크게 나왔는데 그에 맞게 양쪽 여백도 3cm 적당하다. 어떤책(김재영의 주식 부자들의 투자습관:내용은 좋았으나 편집은 꽝)은 가로로 크게 만들어놓고 글자 양쪽 여백은 5cm정도로 띄워놓고 책을 읽는 내내 넓찍한 여유에는 글자가 없이 책을 꾹꾹 눌러서 읽어야만 했다. 그에 따라 글자는 적고 페이지는 늘고 그에 비해 책값도 물론 만만치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비법이라기보단 주식시장과 관련하여 한번쯤 의문이 들었던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히 풀이를 해놓았다. 이미 경제관련 주식관련해서 많이 아는 이들에게는 필요할지 모르겠고, 이미 무작정 주식 투자를 조금 해봤더라도 아님 아직 투자전의 책을 몇권 읽는 중이라면 이 책은 아마도 굉장히 유용하리라 본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 싶다. 디자인에 조금더 산뜻했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오타가 몇개 눈에 띄는 점도 좀..


기초를 공부하기 위하여 |napoleonk | 2007-03-13

이런류의 책을 너무 조잡한 듯한 책으로 생각해 왔다. 주식투자와 관련해 거의 읽지 않은책이 없을정도롤 어려운(?)책들은 경외감을 느끼며 읽곤하였다. 이건 또 뭔책인가? 하고 살펴봤더니 의외였다. 물론 내가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모르고있던 내용이 아주 유용한 것이었다.
한가지 한가지 단편적으로 정리하고 독학했던 내용들이 책한권에 정리되어 있어서 진작 이런책으로 기초정리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막심이었다. 저처럼 너무 어려운(외국 번역서)만 너무 읽지 마시고 그런책 읽기 전에 이런 책으로 주식공부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합니다.

The road to me http://bubbykim.egloos.com/1643562

☞bubbykim(독자 홈페이지 서평)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나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부터 경제 전반을 살피는 내용까지 쉽고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다. 제목에 300문 300답이라고 쓰여있어 질문이 300개 나오고 그에 대한 대답이 300개 나오는 것 같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 300개의 주식투자 관련 주제를 설정해 놓고 그에 따른 내용이 소개되는 형식이다. 불필요한 차트나 기사도 없으며 책이 전반적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투자경험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목차에서 찾아 그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재무제표나 투자 개념에 대한 깊은 내용은 다루지 못했으나 이책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주식투자에 대해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형 서점에 가면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주식투자관련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올해 증시가 활황세를 타서 그런 경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타서 정말 읽으나 마나한 책들도 많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무슨무슨 비법이니, 전략이니 해갖고 자극적인 제목과 눈에 확 띄는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유혹하는 책들이 많은데 좀 안타깝다.

나도 처음엔 그런 책들을 좀 사서 봤지만 배운 것은 '책을 잘 골라야 겠구나'라는 생각 뿐이었다. 자극적인 문구로 독자를 긁어주는 문구나,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투자요령을 자신만의 비법인양 소개하는 책이나, 차트와 통계수치를 가지고 장난쳐 자신이 대단한양 허장성세를 떠는 저자들이 원망스러웠다. 하긴 뭐 내가 이쪽에 대해 아는 것도 부족했고 내가 찾아서 읽은 것이니 나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는건 사실이다.

주식투자관련 서적은 보편적으로 읽히는 고전처럼 오래된 책도 없고 또 국내외 경제 전반의 상황이 매우 가변적이어서 '교과서'라고 읽힐 만한 책은 찾기가 어려웠다. 허나 이 책은 감히 투자자들에게 추천될 교과서라고 말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저자는 자극적인 문체로 글을 쓰지 않는다. 꼭 필요한 말과 도표와 기사만 제시하고, 여백도 최대한 남기지 않는다. 글을 싣는 순서도 초보자들이 읽기에 적합했으며 특히 초보자들이 가져야할 투자 마인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의 초판을 2000년에 냈다. 그 책이 개정되고 또 개정되어 올해 또 출간되었는데 내가 산 책이 개정5판 3쇄로 총 25쇄째다. 그만큼 저자는 독자들과의 피드백과 연구를 통해 책을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편집했다는 말이 된다. 주식투자관련서적중에 이런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는 사람은 이책을 교과서삼아 주식투자에 대해 기본을 닦고, 그 다음엔 각종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 경제상황에 대해 파악하여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찾아가는 게 좋으리라 생각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서점에서 팔리는 무슨무슨 비법따위의 책은 정말 비추다. 그런 비법으로 정말 수백 수천%의 수익을 누구나 올릴 수 있다면, 세상에 주식투자로 돈 못벌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주식투자 책을 짓는 사람도 겉으로는 자신의 투자비법을 공개하기 위해서 책을 쓴다고 하지만 결국엔 책으로도 돈을 벌고 싶어서 책을 쓰는 것이니 잘 판단해야할 문제다. 요새 증시가 활황이라 그런지 주식투자관련서적의 가격도 거품이 낀 것 같다.

월급 갖고만 살기는 정말 힘든 시대라는걸 하루하루 절감한다. 어쩔 수 없이 재태크를 해야하는 시대다.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행이나 무슨 비법으로 목돈을 만질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근면하게 자산을 불려나간다고 생각하고 재태크를 한다면 정신적으로도 크게 힘들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자산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 by bubbykim | 2007/09/30


[네이버 오늘의 책!]

네티즌 리뷰

killthehaine 시간의 흐름속에서 영원을 꿈꾸는 자 2007/07/10

요즘 주식에 관심이 있어, 2번째로 읽은 책이다. 이책은 매년 개정판이 되어, 2000년도 부터 2002, 2004, 2005, 2006, 2007년 지금까지 8년 동안 6번의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던 책이다. 곽해선저자는 경제교육연구소장으로 있어, 이 서적 이외에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금융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등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집필한 것 같다.

책에 들어가 보자. 제목대로, 300문 300답은 아닌 것 같다. 질문하고 답문하는 식의 구성이 아니라, 대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소주제를 나열하면서 소주제별 세부 내용을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1장부터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 주식에 대한 설명, 2장에서는 주식매매에 대한 설명, 3장에서는 시장흐름 보는 법, 4장에서는 기본 분석과 기술 분석, 5장에서는 공모주 투자 포인트, 6장에서는 배당 투자 포인트, 7장에서는 우선주 투자 포인트, 8장에서는 장외주식 투자 포인트, 9장에서는 선물투자, 10장에서는 옵션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장에서는 용어찾기로 매듭을 짓는다.

역시나,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개인투자자(개미)가 보기에는 1장부터 6장까지만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싶다면, 끝까지 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초보자가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 경제적 지식이 전혀 없으면 읽는데 있어, 금방 지루해 질 수 있는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내용 분석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싶다면, 정말 괜찮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내용에 큰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세부적인 신문기사라 던지, 현재 주식 시장에 대한, Update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고등학교 때 수학의 정석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부분에 대해서 보다 전문 적인 지식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Springdays(독자 blog 서평)

☞기술적 분석에 관한 좋은 책(독자 홈페이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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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4판(200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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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회원리뷰]


주식초자도 전문가로...


내용 편집/구성 |sooim77 | 2006-12-07

평소에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전반적인 재테크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나 뭉퉁그러져 설명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실질적인 면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한 파트별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주식부분에서는 이책을 추천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기초가 튼실한 책이었습니다. 의외에 대박인 책이었지요. 주식에 ''주''자도 모르던 제가 공모주청약은 뭐고 작전세력은 뭐고 등등 간단한 용어부터 주식 전반적인 흐름과 지침에 대해 잘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꼼꼼히 교과서처럼 공부하면서 읽다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어요. 그렇다고 교과서처럼 딱딱하진 않아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신문 기사들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설명이 case별로 되어있어서 절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책은 주식을 어느 정도 섭렵하신 분들보다는 저처럼 초보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용어 정리조차 안되는 왕초보요. 물론 주식을 어느정도 안다고 해도 다시 개념정리를 하고 싶다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여유돈으로 좋은 수익 이루시길 바라며 ^^


투자의 기본서

spkgenesis | 2006-11-02

1. 주식투자에 대한 여러 가지 기본적인 개념을 정리해 놓았다. 주식이란 무엇인가에서 부터, 매매하는 법, 차트 보는 법, 재무재표 보는 법, 일반적으로 쓰이는 여러가지 주식 분석 기법등이 기본적으로 소개가 되어있다. 그 외에도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증자, 배당, 공모, 액면 변경, 우선주, 선물, 옵션, 프로그램 매매등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었다.

2. 이해를 도우기 위해 신문 기사나 각종 예제가 풍부하였다. 특히 기사나 예제같은 경우에는 가상의 사건을 가정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예로 들었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3. 투자비법 같은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기본서로 놓고 볼 만 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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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3판(200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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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 추천도서
2006.02.20 11:53

kkostolany http://cafe.naver.com/tpage/32

톨라니의 블로그입니다. http://cafe.naver.com/tpag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2

기본적으로 꼭 하나 소장할만한 책으로 생각합니다. 간단한 관련 상식과 궁금할 때마다 관련사항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해 둔 정리내역이 깔끔합니다. 함께 나온 서적중에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저자 동일) 이 책도 추천합니다


출판사 서평

▶주식투자 실전 전략을 알면 성공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모든 것을 이 한 권으로 정복한다!

10만부 이상 판매되면서 경제 교과서라고까지 불리는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의 저자 곽해선이 자신있게 내놓은 [주식투자]의 바이블. 2000년 1판이 나온 이래 2002년에 이어 2004년 전면 개정한 3판 확정판이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한번은 알아야 내용들 가운데 핵심만을 골라뽑아 해설한 것이다. 난해한 주식투자와 사이비 대박론이 난무하는 주식투자 교육서 가운데서도 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누구나 알기 쉬운 가운데 고급한 주식투자 이론까지를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주식투자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면 왕도는 없다는 것이다. 투자가 스스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론을 익히고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전 경험도 어느 정도 주식투자의 기본을 알아야 시행 착오 없는 가장 빠른 길을 갈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주식투자를 원하는 사람 모두를 위해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였다. 주식투자자가 처음 주식투자를 위해 객장이나 사이버상의 주식투자 첫걸음에 섰을 때를 상정하고, 바로 이때부터 취해야 할 자세에서부터 어떻게 주문을 하고, 계약을 체결하는지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상세한 신문기사 인용과 도해 등을 사용하여 초보자도 주식투자의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증시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원리에다 실례까지 곁들여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처음부터 읽어도 되지만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골라 읽어도 무방하도록 편집한 점이 특징이다. 또 권말에는 찾아보기란을 만들어 용어별로 알아볼 수 있도록 편집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주가를 예측하는 비법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런 비법을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어떤 함정을 간과한다고 지적한다. 아무리 주가가 이유를 갖고 움직인다 해도 모두 조건을 완벽하게 계산하고 투자할 수는 없다. 작전 세력에게 속는 것은 바로 이런 점을 몰랐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도 가정에 이 책 한 권 정도는 구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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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2판(200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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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독자 리뷰]

이 이상 User-friendly할 수 없다!!

사실 이 책은 그의 앞선 저서(著書) "경제기사 궁금증"을 보고 그의 글쓰는 스타일에 매료되어 추가 구입해 본 것이다. 그런데 이 책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저자 곽해선의 가장 큰 미덕은 어려운 얘기를 독자들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나갈 줄 안다는 데에 있다.

그는 자못 진중한 주제의 주식 이야기를, 때로는 은근한 위트로 때로는 적절한 실례를 들어가면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삼촌처럼 책을 만들어갔다. 여기서 그의 노력이 돋보인다. 그는 부단히 노력했을 것이다: "아무리 기초적으로 보이는 개념이라도 다시 한번 왕초보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쉽게 풀어 이야기하자"는 자기만의 아름다운 원칙을.

2003-01-29


차분하게 투자를 도와주는 책

책방에 가면 책도 많지만 주식투자에 참고할 책도 아주 많다. 그런데 웬만한 책은 온통 알다가도 모를 차트 얘기만 늘어놓거나 이해 못할 그 무슨 비법을 설명하는데 아주 질렸다.

차트도 보면 나쁠 것 없을 것 같고 무슨 비법이 있다면 알면 좋겠지만, 내가 지난 몇 년 동안 책도 보고 신문도 보고 투자하면서 얻은 결론은 하루 종일 차트 들여다본다고 돈 버는 것도 아니고 주식 투자에 성공하는 데 무슨 대단한 비법이 따로 있는 것 아니다. 그런 것 있으면 주식투자 안 하고 오히려 그런 것 팔아서 돈 벌 것이다. 그런 것은 보통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도움이 안 된다. 나도 몇만원 내고 듣는 강의도 들어보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결국 차분히 자기가 공부해가면서 경험을 쌓는 게 최고다. 이 책은 그렇게 하는 데 참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 추천한다.

이 책은 황당한 비법 따위 얘기하는 책과 다르다. 5년 넘게 투자경험이 있는 나도 이 책을 보고 주가수익률이니 이피에스니 하는 걸 처음 알게 됐다. 유상증자에 대해서도 전에 잘 모르고 하던 것을 훨씬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알고 보면 그런 것들은 아주 기본인데 그런 것도 모르고 무슨 비법을 찾아 투자를 한답시고 하는 게 겁이 없는 것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 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활자도 시원스럽게 크고 어려운 내용도 자상하게 풀어주어서 좋다.--- 2002/04/19 (syosong) 2002-04-19


주식투자이론..

요즘은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번에 많은 돈을 벌어 보겠다는 투기성도 있을 것이고, 낮은 예금금리에 실망해 위험을 안고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주식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에 대해 많은 책들이 나와있는데, 아직 학생으로서 난 개념이나 이론을 먼저 알고 싶었는데, 그런 책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곽해선의'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이미 읽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의심은 조금도 하지 않았고,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실전보다 먼저 개념,이론, 정보를 알 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2002/08/27 (sophia418)


주식을~ 확!

요즘들어 조금 주춤하긴 했지만 몇달전 막 주가가 2000의 시대를 열것인가?! 하며 막 주식 붐이 일면서... 점차로 증권에 관련된 책자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음을 쉽게 알아 차리고 있을 것이다.

시중에는 정말로 증권에 관한 책들이 너무도 많아 과연 양서가 어떤것일까?? 도대체 어떤것을 골라야 하지?? 많은 고민을 안고서 책을 구입하실 것이다. 이 책은 주식을 처음으로 해보는 이들에겐 정말 안성마춤인 것 같다. 주식을 처음 하다보면 정말 궁금한점들이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쏟아져 나오는데..

작자는 그러한 우리의 궁금증들을 속시원히 낱낱이 파헤쳐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2002/08/06 (romio666) 2002-08-06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책.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300답을 읽고 , 정말 좋은책 이라고 생각했었고, 뒤이어 구입해본 책이 바로 이 책인데, 역시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들어 주식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인해 주식 투자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그런 중에도 이 책이 다른 책들과 특히나 구분되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에서 심도있는 내용까지, 이 책 한권으로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 본인은 주식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 경제기사 궁금증300문 300답과 함께 이 책을 일고 난후 신문에 나오는 경제면 기사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주식투자를 통해 때돈을 벌수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여느책과는 다르게. 이 책은 주식투자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사실만을 심도있고 정성스럽게 다룬 책이다.--- 2002/06/29 (killall4) 2002-06-29


옆에 두고 볼 수 있는 책~

주식투자를 처음으로 시작을 하다보면.. 가끔씩 궁금한 점이 있어서 못 참을 때가 하루에도 수십번씩을 경험해 보게 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해 보셨을 것이다. 이런 대안으로는 증권사에 패스트콜을 걸어 물어볼수도 있고.. 사전및 여러 책들이 동원될 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궁금증들을 복합적으로 많이 다루어 놓아서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보기에 매우 좋은 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격은 그다지 부담스럽지도 않기에 한 번쯤 자기 옆에 두고 모르는 내용. 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때 보면 좋을 것 같다.--- 2002/09/03 (shin2037) 2002-09-03


[알라딘 마이리뷰]

주식시장 이해를 위한 교과서...
http://blog.aladdin.co.kr/shikjh/412486 순돌이 2004-02-11 08:36

주식 하면 어렵게 느껴진다... 나 같은 초보자도 주식을 할 수 있을까...? 기관투자자에게 정보나 투자능력에게서 결코 승산이 없지는 않을까? 주식시장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책을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은 경제원리에 기초한 주식시장의 흐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신문의 기사를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신문의 경제면의 증권관련기사의 내용을 분석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권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려는 노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더하여 거시경제흐름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능력이 더해진다면 결코 주식은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두고 두고 교과서 처럼 가까이 두고 참고한다면 증권관련 지식의 습득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추천(1)


교과서 삼아 볼만하다 2002-04-19 15:16

주식투자 초보자로서 책 한권쯤은 보고 해야 할 것 같아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의 이전 독자평을 보니 쉽게 되어 있다 해서 사서 읽어봤다. 주식이 뭔지부터 시작해서 거래를 어떻게 시작하는지, 시세는 어떻게 보는지 종목은 어떻게 고르는지까지 용어와 여러 가지 필요한 지식을 과연 쉽게 설명해놓은 책이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순전히 쉬운 것만 모은 책은 아니다. 책 후반부 선물 옵션 같은 분야는 특히 그런 것 같은데, 그러나 나는 어디까지나 초보니까 그런 좀 깊은 부분은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자세히 읽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주식 투자에 교과서 삼아 평소 곁에 두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펼쳐보고 있다. 다른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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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초판(2000년간)

[YES24 회원리뷰]

처음 입문 서적으로 삼는다면 가장 무난한 책이 될듯...
wjminhee  2001-10-01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학생 신분에 주식에 투자할 것은 아니였지만, 주식이 무엇인가? 알고 싶어, 이 책 저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가장 무난한듯하여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이 책은 쉽다. 주식이 무었인지, 어떻게 투자 하는지, 주식이외 선물, 옵션등 주식 전반에 대한 지식을 쉽게 풀이하여 독자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실 책이 너무 쉬워 심도 깊은 지식 전달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지식만 이해한다고 해도 묻지마 투자라든가 여기 저기 휩쓸려 주식에 투자하는 과오는 범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

앞서 얘기했지만 이 책은 쉽다. 이 책에서 많은 것을 기대하긴 어렵지만..저자가 전하려는 핵심을 이해한다면, 주식투자로 인한 허무한 손실은 피할 수 있으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끝을 맺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내용 편집/구성 |dabinis | 2001-09-04

나는 경영학도다. 경제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그래서 경제 관련 책들을 자주 구입한다.. 같은 맥락에서, 주식에 대한 관심도 크다. 주위의 여러분들께서 대학생 때, 투기가 아닌..경험을 위한 주식을 권유하셨고, 나역시 주식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주식투자에 손을 대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가 뭘 알겠는가..-.-; 인터넷으로 뒤져본 주식 관련 내용들은 난해하기 짝이 없을 뿐더러, 지루하기 까지 해서..(난해해서 지루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머리를 지끈거리게 했다..

주식 공부는 해야겠는데..방법은 없고..해서 서점엘 갔던 어느 날..이 책을 발견했다..겉보기에도 그럴 듯한 300문답..이것도 그렇고 그런..어려운 책이겠지..하면서도..절박한(?) 마음에 펼쳐들었다..내용이나마 대충 보자고.. 하지만 이책은..내가 상상한 그런 류의 딱딱함과 어려움과는 거리가 있었다..뭔가 달랐다..


'어라 이거? 다른데..?'하며..'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구입한 책..내게 "Good Choice"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다..너무 간략해서 너무 쉬운 것도 아니고, 너무 복잡해서 너무 어려운 것도 아닌 이 책..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쉽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초보자라면..정말 추천할 만한 책이다..^^


투자자 편에 선 진정한 투자 가이드

내용 편집/구성 |good | 2000-07-25
이즈음 주식 투자는 새삼스런 화제가 아니다. 한때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면 뜨악한 눈으로 바라보던 시절이 언제였을까 싶을 정도로 주식 투자 성공자를 바라보는 눈은 선망 그 자체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출판가에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든 부면에서 정보의 홍수, 정보의 포화상태라고 말들이 많지만 과연 주식 투자에 대한 정보에도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정보와 조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용서의 부흥시대라 할 만한 출판계의 그 많은 책들은 오늘 새로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당신에게 또는 더 고급 정보를 원하는 바로 나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회의가 든다. 이런 회의는 `나는 이렇게 돈을 벌었다'류의 책과 또는 그 대척점에서 `주식 투자 절대로 하지 말라'는 책들은 볼 때 더한층 심해진다. 내가 보기에 모두 반쪽의 진실만을 전하고 있는 이 책들은 전자의 경우에는 그런 수익성을 언제까지나 지속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후자의 경우는 주식시장을 통해 건전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그렇게 보인다.


그렇다면 진정 주식 투자자가 실제로 알아야 할 정보는 어떻게 입수해야 할 것인가. 최근에 나온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곽해선 지음)은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퍽 유용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보인다.

경제통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현재 팔리고 있는 60여종의 서적들을 섭렵한 후 집필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유 있는' 주식 투자를 강권한다. `이것저것 따져 보기 골치 아프다고 남 따라 하다가는 작전에 휘말려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 (주식에 대해) 어설프게 알면 아예 모르는 것보다 불리할 수도 있다.


저자에 따르면, 주식 시장은 어느 누구만 득을 보자고 마련된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 나름의 이치에 따라 움직이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찍기'가 아니라 실물 경제의 움직임과 숱한 변수들의 조화로운 결합을 대안으로 내세운다. 이 부분에서 이 책은 돋보인다. 이 점을 거칠게 요약하면 문외한도 읽어 전문가 못지않은 안목을 얻을 수 있게 배려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정보와 비정보, 사이비 정보와 실정보의 혼돈시대다. 멀쩡하게 눈뜨고도 손해를 본다면 주식 투자는 해서 무엇하리. 눈만 떴지 사실은 정말 필요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참으로 안다고 할 수 있으랴. 주식 투자에도 제대로 아는 것만이 힘이 된다. <정은숙. 시인.출판기획자>


[인상 깊은 구절]
증시에서 돈을 벌려면 반드시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을 제대로 알고 이유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자면 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다. 이것저것 따져보기 골치 아프다고 남이 찍어주는 대로 찍다가는 작전에 휘말려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 알아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어설프게 알면 아예 모르는 것보다 불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증권시장은 복잡한 게임 규칙에다가 수많은 변수와 세력, 루머와 작전이 난무해 어지럽다. 모르면 이익은커녕 멀쩡한 눈 뜨고도 손해 보기 십상이다.

이 책은 개인 투자자가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원리에 풍부한 실례를 곁들여 자세하게 썼다. 알아봤자 실제 투자에 도움 되지 않는 이론, 쓸 데 없이 복잡한 설명을 피하는 데도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지만, 읽고 나면 문외한이라도 전문가 못지 않은 안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 마이리뷰]


주식투자, 기본을 알자 (댓글:1) http://blog.aladdin.co.kr/764164173/270353 최환석 2000-12-06 14:56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라는 고민이 당연히 따르게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 분석에만 관심을 가지고 경제전반에 관한 이론적인 내용이나 주식의 기본적인 내용에는 관심을 덜 기울이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빨리 수익을 내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서 초래된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본적인 내용을 모르고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관점에서 주식투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차게 담아내고 있다. 주식의 개념에서 주식시장의 주변상황, 채권, 간접투자에 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기본적인 개념만 훑고 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초보자가 읽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그러나, 초보자는, 무슨 책을 읽어도 그렇듯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독을 한다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까지 모두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개념정도는 이 책에서 잡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주가와 경제요인과의 상관관계라든지, 주식투자를 할 때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훌륭하게 기술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의 간접투자부분을 포기하고서라도 선물과 옵션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었으면 하는 점이다. 그리고, 기사 독해부분도 '경제기사 300문 300답'과는 달리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로만 나왔지, 신문을 읽을 때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다. 기사독해에 좀 더 많은 지면을 할애 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주식투자의 기본을 익히기에는 다른 책들에 비해 손색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최고급 종이와 깨끗한 인쇄상태가 눈에 부담없이 독서를 기분좋게 해 준다는 점이다. 이 책을 구입하실 분들은 곽해선씨의 또다른 저서인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도 같이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역시 저자의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추천(1) 댓글(1)


먼댓글 주소 : http://blog.aladdin.co.kr/trackback/764164173/270353 bs1788 2006-04-06 04:47
이 책 읽어 보았네요 . 시중에 초보자들을위한 주식투자 관련 서적들보다 이런 개념을 확 잡아줘고 조금 초보자들에게는 어렵지만 다른 책들에 비해 얻는것이 훨씬 많습니다 강추입니다.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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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2003년판(개정 5판)

<모닝365 독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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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경제 이야기 ★★★★★ soda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하려면 사람들은 머리아프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도 그랬다. 처음 이 책을 손에 들고 '이 두꺼운 책을 언제 다 보지?...'라는 걱정에 첫장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한장씩 책을 넘기면서 '이런 재미있는 책이 끝나지 않았으면...'이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평소 우리가 궁금해하던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 평소 많이 들어왔던 경제용어지만 누구에게는 물어보기 힘들었던 말들, 어디가서 아는척을 하고싶지만 과연 내가 아는게 맞는건지 불안했던 지식들... 이 책은 이런 모든것들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준다.

게다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글쓴이의 배려... 사람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한번 설명했던 용어를 잊어버릴 만 하면 다시 설명을 해준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한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예전에 비해 경제관련 기사를 거부감없이 대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동안 내 집중력은 책을 쉽게 닫지 못하게 했으며, 그러는 동안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200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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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4판(200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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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독자서평>

경제 기초 없는 분들께 좋은 책.. 조상범(blue-spider@hanmail.net, 24세) 2002년 3월 8일

곽해선님의 경제기사 300문 300답은 경제에 대한 기초가 없는 분들께 정말 유용한 책이다.경제에 대해 문외한이더라도 이책을 정독하다보면 눈이 틔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설명과 적절한 예시의 사용 그리고 많은 표와 알아보기 쉬운 수식들은 하나를 알려줘도 확실하게 이해시키겠다는 곽해선님의 노력이 보인다. 중간중간 책이 잘못 나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만약에 읽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책의 표지 뒤의 작가의 이메일을 통해 질문을 한다면 작가님께서 친절한 답변을 해주실 것이다. 경제를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와우 kthtonight@hanmail.net 2002년 8월 2일

정말 추천할만한 책이다. 경제에 까막눈이다. 경제는 뭔소린지 들어도 머리만 아프고 안들리고 안보인다 할때 거의 만병통치약이 되어줄 든든한 책이다. 일단 책의 설명이 자세하고 쉬워서 보기에 좋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보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책두께도 더 두꺼워지고.나는 2000년에 나온책을 가지고 있는데 아쉽다. 2002년도 판 나온지 몰라서 샀는데..내가 유일하게 소장하고있는 경제서이다.

이론뿐인 공허한 경제서적이 아닌 진짜 몸으로 느끼는 경제를 설명해주고 있는 무척이나 좋은 책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경제입문자들, 특히 비전공자들이 많이 찾는 초보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한권만 제대로 공부해도 경제신문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될것같다.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만든 경제안내서. 이우석(hermes7935@lycos.co.kr) 2002년 7월 13일

경제가 전공인 경제학도는 아니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보는 편이다. 그 중에는 이 책처럼 경제지식을 쉽게 풀이한 책도 있고 어떤 현상을 경제적으로 살짝 건드린 책도 있다. 그리 많은 책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경제지식을 설명한 책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다.

우선 이 책의 구성은 크게 경기, 금융, 재정, 물가, 주식, 채권, 외환, 국제수지, 무역 등 경제라고 할 수 있는 폭넒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 못지 않게 내용 또한 충실하다. 또한 300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이 책이 또 하나의 장점은 신문기사를 부록으로 덧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경제신문의 기사를 첨부해서 해설함으로써 경제 이론이나 지식이 단순히 머릿 속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아무튼 정말 제대로 만든 책 같다.


진정으로 쉬운 경제해설서

대원위합하(biiiiy@hanmail.net, 중2) 2002년 8월 11일

경제는항상무겁고딱딱한것일까?경제를쉽게알수는없을까?저는이런생각을해왔습니다.그대잘알고지내는선생님한분이책을저에게추천해주셨습니다.저는처음에무게에조금눌려서읽을까말까고민하다가읽게되었습니다.

재정,외환과환율,주식,채권,금리와금융,물가,경기등경제전반에걸친 경제원리해설과시사경제지식이담겨져있습니다.그리고책의내용이크게어렵지도않습니다.경제를공부해야겠는데어려워서못하셨던분들에게적극추천합니다.


경제책을 읽는다면 이 책!
회사원 2002년 1월 26일

10년 전 곽해선 님이 쓴 '경제기사소프트'를 교재 삼아 후배들과 함께 세미나를 했던 독자다. 취업을 앞두고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서였는데 기대한 것보다 아주 유용했던 기억이 있다.

최근 곽해선 님의 신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02년 판)을 보니 내용도 훨씬 풍부해졌고 두께도 그때에 비해 두배쯤 되는 것 같다.



개정판의 미덕 서민(anyways@hananet.net) 2002년 1월 26일

매년 개정판을 내면서 내용을 꼼꼼히 보강하고 사례를 최신 것으로 바꾸어주는 것은 출판사와 저자의 당연한 의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의무를 성의껏 실천하는 경우는 얼마나 되는지...내용은 고사하고 오.탈자도 그대로 둔 채 세련된 표지로 재포장해 책값만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경우를 볼 때는 씁쓸한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은 형식적인 개정판이 아니라 매년 새로운 독자를 염두에 두고 나름대로 개정판의 의의를 살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해도 좋을 듯하다. 무엇보다 책값이 오르지 않아서 반가웠다(서민에게는 매우 중요한 점이다). -.-

경제를 자기가 완전히 소화한 말로 설명한다는 게 늘 어렵게 느껴지는 나같은 사람한테는 이런 쉬운 해설서가 다양한 형식으로, 보다 재미있는 내용으로 많이 나왔으면 한다.



경제의 3대 핵심은 금리, 주가, 환율이고 이들간의 상관관계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경제에 대한 견문을 넓혀보자는 목적과 300개의 경제기사중에 아직 모르는 내용이 몇 개나 있나 보자? 하는 2가지 측면에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상당히 유익한 경제 전반을 다룬 책이라고 보여진다. 경제에 관한 기초지식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통독할 필요가 있다.

2002-12-02


훌륭한 경제 실용서

전공이 경영학이라곤 하지만 나는 실물 경제에 너무 어둡다. 그걸 조금이나가 극복하고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다.


우선 실물 경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두었다. 그리고 각종 경제기사를 예로 들어가며 풍부한 예시도 제시해두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사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경제 초보자를 위한 교재로 이 교재가 꽤 유명한 책이라고 들었다. 특히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데 마땅한 교재를 찾지 못하는 사람이나 나같이 금융 관련 자격증 공부를 위한 좋은 토대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더없이 친절한 지침서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2002/08/29 (maker81) 2002-08-29


경제에 관심을....


부자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갇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이익을 얻는 사람은 상위 몇%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우연에 의해서 그렇게 수익을 올릴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꾸준히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적용함으로써 그런 이득을 올렸을 것이다. 많은 경제관련 소식들을 우리는 쉽게 접할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경제기사를 분석하고 이용하는데는 서툰것이 사실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따분하고 재미없는 경제기사를 자신에게 맞는 정보로 바꿀수 있는 기초를 다쳐주는 책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한 실례로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작은 탄성을 지을수 있을 것이다.
--- 2002/04/14 (netbook1) 2002-04-14


이제 경제를 알자.


항상 신문을 보면 스포츠만 보고 사회면만 읽는다. 경제면을 읽으려고 해도 무슨 소린지 용어도 하나도 모르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맘을 먹고 경제에 대해 좀 알아보자 하고 책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경제용어나 상식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는 책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가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우선 내용이 알차다. 신문예시도 맘에 들고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는것이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로 나누어 놓고 있어서 관심이 가는 부분만을 찾아서 읽기에도 편하다.

이 책은 집에 소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기에도 좋고 자세히 경제에 대해 공부해보자 하는 사람의 입문서로서도 좋을 것으로 본다.

--- 2002/05/30 (sophia418) 2002-05-30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을 위한 경제입문서~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경제란 경영이나 경제전문가나 전공자들만 필요한 것이며,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되는 사람은 그들뿐이라고 치부했었다. 그러나 나또한 경제공부를 해야 한다라는 현실적 필요를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된 책이 이 책이었다.

독자서평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이 책을 고르게 되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이처럼 전문인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조목조목, 얕지 않게, 친절히 짚어주는 책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났다.

책내용은 책장이 쉽게쉽게 넘어갈 정도로 만만하지는 않지만, 경제에 문외한이나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씌어졌고, 아주 깊이가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또한 겉핥기식도 아닌 내용으로 씌어졌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경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전체적인 경제의 흐름을 다소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경제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극을 받게 되었다. 세계의 중심이 곧 경제(금융)이며, 그 중심을 아는 사람만이 어떤 상황이 와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과 그러한 능력을 위해 충분한 경제지식을 쌓아 두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독자에게 유익한 책을 내준 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2002/06/16 (jiyeonkwon) 2002-06-16


진짜 초보를 위한 쉬운 책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긴 알아야겠는데, 경제학을 공부할 엄두는 안나고, 경제신문은 모르는 용어 투성이라서 봐도 모르겠고... 이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나도 경제에 너무나 문외한이라 입문서로 경제기사 관련 책을 4권 정도 골라서 읽어봤는데 이것만큼 쉬운 책은 없었다. 한마디로 '쉽다'

경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 위주로 썼기 때문에 거부감도 적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는 집에 오는 길 내내 눈을 떼지 않았고, 집에 와서도 계속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부담없이 두어번만 죽~읽으면 경제신문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낯선 용어도 훨씬 줄어들고, 무엇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신문에 쉽게 친숙해진 것이 참 신기했다.


며칠전에 친구녀석이 이 책 정말 쉽고 괜찮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추천하길래 말없이 식~ 웃었던 생각이 난다. 좋은 책은 이렇게 떠들썩하게 광고하지 않아도 '입소문'으로 전해진다. 내용도 괜찮고, 거의 매년마다 개정판이 나온다. 시간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저자의 일면도 엿볼수 있다. 솔직히 하루만 지나도 가치가 없어지는 게 신문기사인데, 그런 점에서 저자의 꾸준한 노력은 좋은 점수를 얻는다.


--- 2002/05/05 (necrotic) 2002-05-05


정말로 알찬 내용


경제가 전공인 경제학도는 아니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보는 편이다. 그 중에는 이 책처럼 경제지식을 쉽게 풀이한 책도 있고 어떤 현상을 경제적으로 살짝 건드린 책도 있다. 그리 많은 책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경제지식을 설명한 책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다.


우선 이 책의 구성은 크게 경기, 금융, 재정, 물가, 주식, 채권, 외환, 국제수지, 무역 등 경제라고 할 수 있는 폭넒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 못지 않게 내용 또한 충실하다. 또한 300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이 책이 또 하나의 장점은 신문기사를 부록으로 덧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경제신문의 기사를 첨부해서 해설함으로써 경제 이론이나 지식이 단순히 머릿 속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아무튼 정말 제대로 만든 책 같다.


--- 2002/08/31 (sharon0822) 2002-08-31


신문하고 함께 보면 좋다


신문 경제기사는 항상 좀 쉽지 않다. 나는 공대를 나와서 그런지 신문 볼 때마다 경제기사는 그냥 남의 일처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회사 생활을 하면서 보니 전공 뿐아니라 경제 지식이 필요할 때가 많다.

직장에서나 술자리에서나 경제 얘기가 나올 때면 답답하기도 하고 좀 기죽을 때도 있다. 그런 내게는 이 책이 아주 도움이 된다.


특히 읽으면서 신문을 함께 놓고 보면 사전처럼 의문을 바로 풀어주는 것이 많다. 개정판이 매년 나와서 그런지 최근 시사를 많이 다룬 것도 신선했다. 좋은 책이다. 본문 가운데 흥미로운 부분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문제는 경기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경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문, 방송이 전하는 경제기사 가운데 경기지표에 관한 내용를 주의깊게 보는 것이 좋다. 경기지표란 경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경기지표는.......--- p.66

인상깊은 구절: 문제는 경기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이다. 경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신문, 방송이 전하는 경제기사 가운데 경기지표에 관한 내용를 주의깊게 보는 것이 좋다. 경기지표란 경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 2002/02/01 (skkim001) 2002-02-01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신문을 들여다 보라...


나는 군생활 중에 있는 군인이다. 재대 후의 생활에 대한 고민을 정리하던중 우연찬게 이 책을 읽게 되었는다. 책이 몇번에 걸쳐서 재판 된 이유를 알것 같은 책이다.


평소 신문의 경제 기사에는 관심도 없엇을 뿐더러, 가끔 읽으려해도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답답함을 많이 느꼈었는데, 이책을 통해 그런 점을 많이 극복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 책은 , 경제 용어 모음집 처럼 어떤 용어를 적어놓고 그것에 대한 설명으로 일관하는 그런 책과는 질적으로 다른 책이다. 책의 재목이 그렇듯이 300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놓았는데, 하나같이 내용에 깊이가 있고, 경제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읽어도 쉽게 이해될뿐 더러, 난해한 부분에 대한 충문한 설명또한 여느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그런 책이다.

꼭 신문기사에 대한 이해를 높히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지성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경제적 지식을 쉽게 얻을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 2002/06/21 (killall4) 2002-06-21


<리브로 독자서평>

독자평점 ★★★★★ 입니다 (이우석) - 2002년 7월 13일 토요일

경제지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경제가 전공인 경제학도는 아니지만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보는 편이다. 그 중에는 이 책처럼 경제지식을 쉽게 풀이한 책도 있고 어떤 현상을 경제적으로 살짝 건드린 책도 있다. 그리 많은 책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경제지식을 설명한 책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다.

우선 이 책의 구성은 크게 경기, 금융, 재정, 물가, 주식, 채권, 외환, 국제수지, 무역 등 경제라고 할 수 있는 폭 넒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 못지 않게 내용 또한 충실하다.

또한 300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이 책이 또 하나의 장점은 신문기사를 부록으로 덧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경제신문의 기사를 첨부해서 해설함으로써 경제 이론이나 지식이 단순히 머리 속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아무튼 정말 제대로 만든 책 같다.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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