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합시다(2003년 3월 초판)

[ 추천평 ]

여행할 때 길을 모르면 목적지에 도달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할 때 경제를 모르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경제를 알기 쉽게 안내해준다. 일단 책을 열면 경제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 이필상(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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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해 우리 사회는 저자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 경제라는 것이 그냥 둬도 제대로 굴러가던 시절, 우리 각자가 경제와는 무관하다고 믿던 시절부터 그는 경제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를 우리에게 끈덕지게 설득해왔다. 『경제 공부 합시다!』는 그 동안의 노하우에 최근의 경험과 사고가 첨가된 실용적인 경제 이해서의 완결편 격이다. 한마디로 경제에 대한 당신의 이해와 태도를 바꿔놓을 책이다. --- 김방희(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경제 관련 뉴스를 듣다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경제 뉴스가 어려워 TV 채널을 돌릴 수밖에 없는 사람들, 경제 입문서를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책이다. 전문가 수준의 내용을 다루면서도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 한상완(현대경제연구원 상무)


[ yes24 독자 리뷰 ]

경제공부 거 잘되네~

행복한 경제 특강. 그 제목을 보고선 책을 들었다. 그림이 첨부된 넉넉한 글자체가 읽기 편할 것 같은 기분을 안겨 주었다. 처음 시작하는 부분부터 읽어 내려 가는데 우리 안에서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경제라는 것이 짜임새 있으면서도 쉽게 이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신문에서 흔히들 듣게 되는 이야기들. 한참 출렁이며 불안정 하다는 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까지... 차츰 읽으면서 어설프게 머리 속에 잡혀 있던 경제라는 용어 들이 퍼즐을 맞추듯 조합이 되는 기분이 들었다. 별 부담 없이 들어서 읽어 본 책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기분을 안겨 준 것 같다.

경제라는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지는 부분들이 재미 있었고, 다소 경제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잡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전문용어도 쉽게 풀이가 되어 이 한권을 다 읽고나면 이제 신문의 경제면을 보더라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다.경제에 관심있는 아직은 어설픈 사람 입니다. 2003-03-17


이책 한권이면 경제공부 쉬워져요~

처음 이책을 읽기시작했을땐 '이거 넘 쉬운 내용이잖아~'하는 약간의 실망~ 하지만 읽을수록 그런건만은 아니었습니다.

읽을수록 감동감동~~ 절대 손에서 뗄수 없는 책이 되었답니다. 경제 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 드는 저에게 경제에 대해 쉽게 배우고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는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책의 장점을 말한다면 첫째 문답형으로 되어있어 읽기에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 둘째 경제 용어에 대해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는거!! 꼭 경제 교과서 같은.... 이런면에서 학생들이 읽기에 참 좋을것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세째 글씨 크기가 작지 않아서 읽기가 편해요~~ 좀더 쉬워보이거든요~ 그리고 책장 넘기는 재미가 있어용~~ 누구나 읽기에 정말 좋은 책같아요~이책 덕분에 정말 경제 공부 쉽게 했습니다~ 2003-03-15


왜 우리 학창시절엔 이런책이 없었을까??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배워온 경제분야는 사회생활과는 가장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이유는 어렵다는 선입관에 갖힌채 무관심속에 지나처온듯 하다 나 아닌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경제라는 단어만 나와도 머리를 복잡하게 하면서 건너뛰고 싶음 심정, 그리고 더욱 따분하게 하는 경제용어들…. 하지만 경제는 우리 현실이고 피할수 없는 과제나 다름이 없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난 주말 한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 곽해선씨의 '경제공부합시다' 이다. 다른 경제관련서적은 표지부터 딱딱하구 어려워보이는 반면 이책은 표지부터 쉽고 재밉게 표현되어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그런데 표지뿐만이 아니라 책의 내용 또한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한번씩은 들어봤을 내용들의 기억이 새록새록되살아 났으며 스스로 정리 안되는 부분까지 아주 쉽게 정리 되어 있어 기초적인 경제 지식을 습득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생각이 든다.

이제 경제를 조금이나마 접하게 되는 청소년들과 논술을 준비하는 수헙생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경제가 우리 현실에서 이루어지구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경제 초보자에게 적극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2003-03-12


만화책보다 더 읽기 쉬운 경제입문서...

경제입문서를 뒤지던중 발견한 책.. 곽해선의 경제공부합시다. 일단 표지부터 딱 보구... 만화책 처럼 쉽게 잘 풀이가 되어 있을꺼라 생각했더니. 내 예상은 정확하게 빗나가더군요. 만화책보다 더 쉬웠습니다.

얼마나 쉽고 자세하게 문답형으로 설명이 다 되어 있는지, 고향가는 길 기차 안에서 한큐에 다 봐버렸습니다. 내가 여러차례 봐왔던 경제입문서 중에서도 가장 쉽고, 내용이 알차더군요. 실생활속에 신문과 뉴스등에서 접할 수 내용들이 그 책 안에 다 함축되어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다 읽고 나니 얼릉 경제신문 하나 사서 읽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아시나요? 먼저 책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는듯한 느낌을 주는 목차가 너무 좋았구요, 쉽게 이해되는 재미있는 그림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글쎄.... 너무 쉽다는게 단점일까요? 여튼.. 경제입문서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인터넷프로그래머로 일하지만, 경제경영분야에 더 관심이 많치요^^. 2003-03-04


[리브로 독자서평]


독자평점 ★★★★ 입니다 (일용쓰) - 2003년 2월 26일 수요일

역시 곽해선 씨구만

곽해선 씨의 신간이라고 해서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역시나 쉽긴 정말 쉽다. 경제, 경영을 전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때 배웠던 경제지식만 있다면 너무 싱거울지도 모르겠다. 수요와 공급이니, 인플레이션, 금리, 주식시장 등등... 원래 컨셉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기초 경제지식이라니 더 할말은 없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너무 기대를 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부분은 각각의 개념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함께 묶어서 설명해놓았다는 점이다. 문답식으로 진행되는 구성도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각 이슈별로 쉽게 정리된다는 점에서는 좋았다. 내 기대는 충족시켜주지 못했지만 경제와 담쌓고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제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미디어 리뷰 ]

말랑말랑 경제공부…이렇게 쉬울수가

국가부도 위기라는 난데없는 복병에 허를 찔린 뒤로 우리 국민의 경제에 대한 관심은 급속히 커졌다. 일반 신문의 경제면이 늘었고, 가정에서는 경제신문을 따로 구독하는 일도 많아졌다. 하지만 경제는 여전히 보통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골칫거리다. 신문의 경제면도 사회면을 보듯 부담없이 읽는 길은 없을까

경제교육 전문가 곽해선씨가 쓴 『경제공부 합시다!』는 청소년부터 아줌마•아저씨까지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쓴 ‘경제 공부 첫걸음’ 안내서다. 경제 활동의 기초인 재화와 서비스(용역)의 뜻부터 생활 속의 사례를 들어가며 문답 형식으로 설명해준다.

지은이의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인플레이션이니 경기순환이니 하는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금방 눈에 들어온다. “이처럼 경기가 좋을 때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서로 맞물려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이런 시기를 호황 혹은 호경기라고 부르죠. 반대로, 경기가 나쁠 때는 불황 혹은 불경기라고 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경제면을 읽을 용기가 생길 것이다.

--- 한겨레신문 책과 사람 고명섭 기자 (2003년 3월 1일)


한국경제신문 - 불확실성시대엔 경제서를 읽어라

불황이 깊어질 수록 경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기 마련이다.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각종 경제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경제면을 증면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다.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북핵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다시 경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처할만한 경제지식을 얻을 수 있을 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딱딱한 "경제원론"은 일단 덮어두고 쉽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곽해선 SIM컨설팅 경제교육연구소장이 쓴 "경제공부 합시다"(청림출판,1만2천원)는 대중을 위한 경제 교과서다. 경제의 큰 줄기 읽기,나라경제 읽기,금융경제 읽기 등 3부문으로 구성돼있는 이 책은 거시경제와 미시경제,GNP와 GDP 등에서부터 물가,경기,재정,금융,주식시장,대외거래 등 기본적인 경제지식들을 쉬운 말과 친숙한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문답형식의 대화체로 쓰여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중략> - 유창재 기자(2003-03-11)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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