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8판(2006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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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독자리뷰]

최고의 경제 입문서
dlaeorud | 2007-10-09

경제학 전공자이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보다 나은 생활을 꿈꾸며 여러권의 경제/재테크 서적을 읽은 사람으로서 이책은 그동안의 나의 경제공부 인생에 기념비적인 책이라 할수 있다.

경제기사 300문 300답이라는 제목은 오히려 이책이 가진 내용에 비하면 작아보인다. 경제기사의 모든것. 혹은 당신이 알고 싶은 경제기사의 모든것. 이라고 제목을 다는게 적합하리라 생각된다.

이책은 경제 기사 300문 300답이라는 제목이 풍기는 넘버링된 얄팍한 지식의 나열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경제정책. 화폐, 물가. 경기. 증권. 금리. 지수 등 경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모든 필드에 대한 사실 설명과 그것이 서로 연관되어 어떻게 동작하는지 우리는 기사를 읽을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만일 당신이 경제신문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도통알수 없는 사람이거나 용어는 대충 알아들을만 한데 도대체 왜 이런게 중요한 내용인지 알수 없거나 경제좀 알고 싶어서 큰맘 먹고 경제신문 구독하기 결정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러한 경제맹의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500페이지 가까운 책을 읽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두말 말고 이책을 보기 바란다.

다 읽고 나면 경제 신문이 스포츠 신문 보다 재미있다는걸 알게 될것이다.


[인터파크 독자리뷰]

오..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yym0202 (유영민) | 2006-12-21 http://book.interpark.com/blog/yym0202/22344

저자가 시작하는 말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우선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여졌습니다.

정말 경제 전반에 걸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들이나 평소에 누구나 한번쯤 궁금하게 생각할만한 것들이 다뤄졌습니다.

그런데 읽기 쉽다고 마냥 깊이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전문지식은 깊게 안다뤘지만 기본 이해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만 보면 아시겠지만 환율,주식,물가,부동산,수출입,경기변동 등의 문제에 관해서 매우 근본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보는 그런 딱딱하고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런 것들이 일어나는 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경제 서적이나 주식관련 서적들 보면 잔뜩 어려운 말만 있고 그 원인이라든지 발생경로는 설명해 주지 않아서 이해를 어렵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깔끔하게 해결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조망을 해주는데 저는 이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세부적인 것들은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 몰라서 답답한 부분을 이 책이 해결해 줬습니다.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책이 절대 싸지는 않더군요;; 가격이 싸진 않지만 내용도 좋고 책도 두껍고.. 이해하기도 쉽고.. 좋습니다.


최고의 경제 입문서! | dainlover l 2007.06.21 l 추천 4

시중에서 어려운 경제학 개념과 용어들을 쉽게 해설해 놓았다는 책들을 흔히 발견할 수 있지만, 이 책만큼 쉽고 체계적으로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은 만나기 쉽지 않다.

저자의 차근차근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물가와 금리, 환율 등의 거시경제지표들의 상관관계가 머릿속에 그려지며 경제 기사가 쉬워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자의 탁월한 경제 안목과 해설에 연방 고개가 끄덕여짐은 물론이다.

근 5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의 책이 만 이천 원밖에 안 하니 가격대비 내용 면에 있어서도 대만족이다.

아직까지 경제 기사만 보면 어려운 용어에 주눅이 드는 사람이나 경제학도를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추천 (4)


☞경제신문읽기(독자 홈페이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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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독자서평]

경제기사를 읽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된 책이다.
(추천:20)포스™ 2006-06-01 09:48

요새 경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면서 경제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경제신문을 보면서 용어와 어려운 현생 내용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난 전공이 공학계열이다보니 공학계열 관련 기사에 대한 내용은 조금 이해를 하겠는데, 경영. 경제관련 기사를 읽는데는 무척 어려웠다. 평소 경제에 관심은 많은지라 경제신문을 구독해서 읽고 있는데 기사 내용 중에 모르는 단어도 많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경제에 관하여 기본지식을 넓히는 책을 찾아 봤는데 여러 책이 검색되었지만 그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게 이 책이었다. 궁금증에 단숨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경제기사에 나오는 단어와 내용을 다양하게 전체적으로 두루 설명했다. 책의 구성이 300가지에 대한 것을 설명이라 나중에 찾아보기도 편하게 되어 있다. 나도 책꽂이에 꽂아 놓고 경제 기사를 읽다가 모르는 내용이 생기면 이 책을 찾아보곤 한다. 300가지에 대한 설명이라 왠만한 내용은 다 설명되어있으나,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양한 방면의 것을 다루다 보니 깊숙한 내용을 다루지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책의 목적은 깊이가 아니라 경제 신문을 읽는 데에 대한 도움이므로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 이 책 한권으로서 경제기사를 읽는데 생겼던 의문점과 문제점은 대부분 해결 되었다.

경제신문을 읽어보겠다고 처음 시도한사람이나 비전공자가 경제신문을 보기 전에 이 책을 본다면 어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 부록에 '경제기사 독해 테크닉 13가지'라고 해서 경제기사를 어떻게 읽으면 더 효율적인지 설명했는데 아주 괜찮다. 이 책을 읽고 더 관심 가는 분야가 생기면 다른 전문적인 경제 분야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비전공자가 짧은 시간에 다방면의 경제지식을 두루 습득 하는데는 이 책 만한게 없다고 본다. 경제기사를 읽을 때 어렵고 이해되지 않아 읽지 않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앞으로 경제신문을 보는데 더 알차게 볼 수 있을것 같다.


경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이책부터!!!
http://blog.aladdin.co.kr/756488135/1110989 붉은 털의 변태 2007-05-05 14:41

경제학에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책을 보려고 하는데, 그냥 처음부터 어려운 거 보면 잘 이해도 안될 것 같아서, 경제학에 대한 공부하고 또 자칭 마르크스 주의자라고 하시는 이모부한테 책을 어떤 걸 보는게 좋겠냐고 물어봤습니다.그러니까 이모부가 이 책과 뭐 다른 책까지 해서 총 4권을 알려주셨죠.

그러면서 책 보는 순서도 다 갈쳐주셨는데, 먼저 우선 이 책부터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해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정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약간의 난해함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경제의 흐름에 대해 아주 잘 풀어서 설명해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정말 버릴 수 없는 책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뭐 잘 기억 안나는 거 있으면 그 책을 다시 찾아서 보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진짜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잘 그간 경제부분에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이책으로 통해서 이해가 되면서 "아~ 그렇구나~!!"란 감탄사가 마구 쏟아지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신문을 보면 그냥 정치쪽보다는 오히려 경제쪽을 더욱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제학에 대해 발을 디디고 싶은데 잘 모르신다면 우선 이 책부터 보시기를 절대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추천(4)

추천10 경제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다면..
http://blog.aladdin.co.kr/kimchi39/1056129 김치군 2007-02-07 08:56

11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고나니 벌써 25일이다. 사실, 가볍게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던 책인데 내용이 예상보다 딱딱했고, 좀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종류의 책이라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말았다. 내가 계획했던 1년에 150권 읽기를 하려면 1달에 최소 13권은 읽어야 하는데, 1월에 이게 8권째니 아직도 5권이나 미달이다!! 그래서, 남은 기간동안에는 조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읽으려고 생각중이다. 이 책 덕분에 너무도 머리가 복잡해진 기분.

어찌보면 경제와 관련된 것을 전반적으로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사전과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책이다. 다른 책들에서 '생활 경제학'이라는 명목 하에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소개하는데 그치고 있다면, 이 책에서는 신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 용어들을 설명하는 것을 위주로 풀어나가고 있다. 덕분에 다소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느낌이 나긴 했지만 나름대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끝까지 읽을만 했다.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모든 경제 용어들을 다 이해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신기하게도 책을 읽고나서 경제신문을 읽으니 이해가 되는 정도가 확 늘어났다.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매년 3월 혹은 4월에 개정판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판들과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는 없었지만, 각 해에 있었던 큰 경제적 이슈는 포함하려고 노력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 책은 기본적인 경제와 관련된 지식이 쌓인다음에, 복습하는 느낌으로 읽는다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읽어야 할 경제학 관련 도서들이 많기는 하지만, 바짝 조였던 고삐를 살짝 풀고 몇일간은 흥미 위주의 책이나 읽어 볼 생각이다.

어쨌든, 경제 관련 용어들을 이해하는데 참 도움이 된 책이다. 나중에도 기억이 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사전처럼 다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추천(10)

전문가도 읽을만한 책
http://blog.aladdin.co.kr/shikjh/915809 순돌이 2006-07-16 18:53

경제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책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문장력에 다시한번 감탄했다. 주로 곽해석박사의 책은 대부분 읽었는데...독자를 위해 배려가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경제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라면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경제학 교과서보다 이책을 읽는 것이 훨씬 낫다고 주장하고 싶다...이런 류의 쉽게 쓴 책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출간되었으면 한다... 책은 독자를 위한 것이지 저자를 위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추천 9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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