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이산화탄소와 기타 온실가스의 글로벌 배출량은 전년 대비 4.6% 줄었다.
봉쇄 조치로 물자와 인력 이동, 경제 활동이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영구적 감소세가 이어지길 바란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는 이런 희망을 꺾었다.
IMF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본격 재개되면서 지난 해 연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급반등해 새 기록을 세웠다. 팬데믹 이전 최고치도 넘어섰다.

'칼럼-오늘의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융 긴축 따라 리스크 높아진 부동산 (0) | 2022.10.07 |
---|---|
신흥국 채무 키우는 달러 강세 (0) | 2022.08.15 |
원화도 준비통화로 떠오른다 (0) | 2022.06.13 |
오일 쇼크 피할 수 있다 (0) | 2022.05.13 |
전쟁이 경제 불확실성 높인다 (0) | 2022.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