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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개정 5판(200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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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회원리뷰]

주식 입문 하기전의 가장 먼저봐야할 교과서 |블루베리 | 2007-04-19

제목이 그냥 그래서 지나쳤던 책!! 하지만 일부 서평과 웹상에서의 명성을 알고 구입을 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을 쉬운 표현으로 군더더기 없이 저자는 풀어놓았다. 또 정의어에 한자와 같은 의미로 통용되는 단어들도 옆에 같이 작게 기재를 함으로써 다른곳에서 다른 단어를 봤을때도 의미가 통하게도 했놨다. 읽는 내내 어디선가 돌이 튀는 소리를 나는 계속 들어야만 했다. "아~~~" ㅋ 내가 물론 이제 갓 몇권 주식관련 책을 읽은 경제에도, 주식에도 문외한이였던 탓도 있으리라.

하지만 기본중에서도 기초적인 지식을 정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왜 안철수도 처음에 컴퓨터의 가장 기초적인 이론부터 튼실히 한 다음에 지금의 그가 되지 않았던가 기초책부터 본다고 주위에서 뭐라들 그랬지만.. 기초가 부실한 공사는 언제 어디서 틈이 생겨 무너질지는 모르는 일이다. 기초서적이지만 이론서라기보단 실용서에 가까워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더군다나 저자는 정말 책을 낸 사람으로써 드물게 착실히 매년 update를 해서 개정판을 낸다.

나는 이책을 읽고 실로 이 저자가 궁금했다. 앞으로 이 저자가 쓴 책이라면 일단 사고 볼것이다. 나는 책을 고를때 내용도 좋지만 잘 편집된 디자인도 깐깐히 보는 편이다. 이책은 내용면에서도 좋고, 정의단어에 엷은 파란색이지만 컬러를 곁들여 놓았고.. 또한 책이 좀 가로로 크게 나왔는데 그에 맞게 양쪽 여백도 3cm 적당하다. 어떤책(김재영의 주식 부자들의 투자습관:내용은 좋았으나 편집은 꽝)은 가로로 크게 만들어놓고 글자 양쪽 여백은 5cm정도로 띄워놓고 책을 읽는 내내 넓찍한 여유에는 글자가 없이 책을 꾹꾹 눌러서 읽어야만 했다. 그에 따라 글자는 적고 페이지는 늘고 그에 비해 책값도 물론 만만치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책은 비법이라기보단 주식시장과 관련하여 한번쯤 의문이 들었던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히 풀이를 해놓았다. 이미 경제관련 주식관련해서 많이 아는 이들에게는 필요할지 모르겠고, 이미 무작정 주식 투자를 조금 해봤더라도 아님 아직 투자전의 책을 몇권 읽는 중이라면 이 책은 아마도 굉장히 유용하리라 본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 싶다. 디자인에 조금더 산뜻했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오타가 몇개 눈에 띄는 점도 좀..


기초를 공부하기 위하여 |napoleonk | 2007-03-13

이런류의 책을 너무 조잡한 듯한 책으로 생각해 왔다. 주식투자와 관련해 거의 읽지 않은책이 없을정도롤 어려운(?)책들은 경외감을 느끼며 읽곤하였다. 이건 또 뭔책인가? 하고 살펴봤더니 의외였다. 물론 내가 아는 내용도 많았지만 모르고있던 내용이 아주 유용한 것이었다.
한가지 한가지 단편적으로 정리하고 독학했던 내용들이 책한권에 정리되어 있어서 진작 이런책으로 기초정리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막심이었다. 저처럼 너무 어려운(외국 번역서)만 너무 읽지 마시고 그런책 읽기 전에 이런 책으로 주식공부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합니다.

The road to me http://bubbykim.egloos.com/1643562

☞bubbykim(독자 홈페이지 서평)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나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주식투자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부터 경제 전반을 살피는 내용까지 쉽고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다. 제목에 300문 300답이라고 쓰여있어 질문이 300개 나오고 그에 대한 대답이 300개 나오는 것 같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 300개의 주식투자 관련 주제를 설정해 놓고 그에 따른 내용이 소개되는 형식이다. 불필요한 차트나 기사도 없으며 책이 전반적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는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투자경험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목차에서 찾아 그 부분만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재무제표나 투자 개념에 대한 깊은 내용은 다루지 못했으나 이책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주식투자에 대해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형 서점에 가면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주식투자관련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올해 증시가 활황세를 타서 그런 경향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를 타서 정말 읽으나 마나한 책들도 많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무슨무슨 비법이니, 전략이니 해갖고 자극적인 제목과 눈에 확 띄는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유혹하는 책들이 많은데 좀 안타깝다.

나도 처음엔 그런 책들을 좀 사서 봤지만 배운 것은 '책을 잘 골라야 겠구나'라는 생각 뿐이었다. 자극적인 문구로 독자를 긁어주는 문구나,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투자요령을 자신만의 비법인양 소개하는 책이나, 차트와 통계수치를 가지고 장난쳐 자신이 대단한양 허장성세를 떠는 저자들이 원망스러웠다. 하긴 뭐 내가 이쪽에 대해 아는 것도 부족했고 내가 찾아서 읽은 것이니 나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는건 사실이다.

주식투자관련 서적은 보편적으로 읽히는 고전처럼 오래된 책도 없고 또 국내외 경제 전반의 상황이 매우 가변적이어서 '교과서'라고 읽힐 만한 책은 찾기가 어려웠다. 허나 이 책은 감히 투자자들에게 추천될 교과서라고 말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저자는 자극적인 문체로 글을 쓰지 않는다. 꼭 필요한 말과 도표와 기사만 제시하고, 여백도 최대한 남기지 않는다. 글을 싣는 순서도 초보자들이 읽기에 적합했으며 특히 초보자들이 가져야할 투자 마인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의 초판을 2000년에 냈다. 그 책이 개정되고 또 개정되어 올해 또 출간되었는데 내가 산 책이 개정5판 3쇄로 총 25쇄째다. 그만큼 저자는 독자들과의 피드백과 연구를 통해 책을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편집했다는 말이 된다. 주식투자관련서적중에 이런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는 사람은 이책을 교과서삼아 주식투자에 대해 기본을 닦고, 그 다음엔 각종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 경제상황에 대해 파악하여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찾아가는 게 좋으리라 생각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서점에서 팔리는 무슨무슨 비법따위의 책은 정말 비추다. 그런 비법으로 정말 수백 수천%의 수익을 누구나 올릴 수 있다면, 세상에 주식투자로 돈 못벌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주식투자 책을 짓는 사람도 겉으로는 자신의 투자비법을 공개하기 위해서 책을 쓴다고 하지만 결국엔 책으로도 돈을 벌고 싶어서 책을 쓰는 것이니 잘 판단해야할 문제다. 요새 증시가 활황이라 그런지 주식투자관련서적의 가격도 거품이 낀 것 같다.

월급 갖고만 살기는 정말 힘든 시대라는걸 하루하루 절감한다. 어쩔 수 없이 재태크를 해야하는 시대다.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행이나 무슨 비법으로 목돈을 만질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근면하게 자산을 불려나간다고 생각하고 재태크를 한다면 정신적으로도 크게 힘들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자산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 by bubbykim | 2007/09/30


[네이버 오늘의 책!]

네티즌 리뷰

killthehaine 시간의 흐름속에서 영원을 꿈꾸는 자 2007/07/10

요즘 주식에 관심이 있어, 2번째로 읽은 책이다. 이책은 매년 개정판이 되어, 2000년도 부터 2002, 2004, 2005, 2006, 2007년 지금까지 8년 동안 6번의 개정판으로 출간 되었던 책이다. 곽해선저자는 경제교육연구소장으로 있어, 이 서적 이외에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금융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등 경제관련 서적을 많이 집필한 것 같다.

책에 들어가 보자. 제목대로, 300문 300답은 아닌 것 같다. 질문하고 답문하는 식의 구성이 아니라, 대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르는 소주제를 나열하면서 소주제별 세부 내용을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1장부터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 주식에 대한 설명, 2장에서는 주식매매에 대한 설명, 3장에서는 시장흐름 보는 법, 4장에서는 기본 분석과 기술 분석, 5장에서는 공모주 투자 포인트, 6장에서는 배당 투자 포인트, 7장에서는 우선주 투자 포인트, 8장에서는 장외주식 투자 포인트, 9장에서는 선물투자, 10장에서는 옵션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장에서는 용어찾기로 매듭을 짓는다.

역시나,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개인투자자(개미)가 보기에는 1장부터 6장까지만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싶다면, 끝까지 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초보자가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 경제적 지식이 전혀 없으면 읽는데 있어, 금방 지루해 질 수 있는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내용 분석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싶다면, 정말 괜찮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내용에 큰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정판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세부적인 신문기사라 던지, 현재 주식 시장에 대한, Update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고등학교 때 수학의 정석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부분에 대해서 보다 전문 적인 지식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Springdays(독자 blog 서평)

☞기술적 분석에 관한 좋은 책(독자 홈페이지 서평) 



 




 




 


 

Posted by 300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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