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유행 와중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곧 잦아들 것 같았지만 이젠 예상 밖으로 길게 갈 기세다. 다만 나라마다 압력의 세기는 크게 다르다.
최근 IMF 측정치로 볼 때 선진국에서는 미국 영국 캐나다 순으로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다. 반면 유로 지역은 압력이 높지 않다.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도 대체로 압력이 낮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 치고 높은 편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경기 회복 강도가 나라마다 다르므로 정책당국의 물가 대응도 나라별로 차이가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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